[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5월 27일~31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 9천건을 기록해, 한 주 전보다 8천건 증가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예상치인 22만건보다 높은 수치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79만건을 기록해, 지난주와 비교해 큰 변동은 없었다.
또, 노동 통계국은 1분기 비농업 생산성은 0.2% 증가했지만, 단위 노동 비용은 4%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생산성은 보합권을 유지할 것으로, 인건비는 5%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