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구는 스마트카 분야 과제로 복합주행 운송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SW) 통합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트렉스는 자율운송 상용차용 화물차의 주행관리 서비스 구현을 위해 향후 33개월 동안 총 사업비 44억원의 규모로 연구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모트렉스는 자율주행차가 본격적으로 보급되는 2025년을 사업화 목표로 새만금 자율주행 테스트 베드에서 사업을 수행한다. 화물 운송 차량의 자율주행, 일반주행 등 다양한 주행 패턴을 연구하고, 자율운송 상용차용 통합 시스템 서비스를 개발해 실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모트렉스 관계자는 “이번 연구 개발 선정은 모트렉스가 진행하고 있는 자율주행 관련 기술을 고도화하고 자율 운송 서비스 등 자율 주행 기술을 사용화하기 위한 통합 플랫폼 개발을 통해 기술의 상용화 시기를 앞당기기 위한 시발점이 될 것”이라면서 “향후 자동차 디스플레이 시스템에 대한 통합 콘텐츠 플랫폼 자율주행 실증 사업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