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은 웹예능 ‘돈워크맨’과 글로벌 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최근 방영된 ‘돈워크맨 빗썸 편’에서 출연진들이 가상자산 투자로 벌어들인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약 1500만원 규모다. 위기가정 아동들의 교육 지원을 위한 학용품이 담긴 ‘드림키트’ 제작에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 29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문선일 빗썸 서비스부문장,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 박정재 SLL 디지털본부장이 참석했다.
빗썸 관계자는 “미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돈워크맨 제작진과 함께 마음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소통하며 지속적인 사회적 지원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