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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가 쓴 문안 ‘[춤]만큼은 마음 가는 대로, 허락은 필요 없어’로 BTS의 노래 ‘퍼미션 투 댄스’ 노랫말과 희망의 메시지를 그대로 살렸다. 코로나로 제약이 늘고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많이 없어졌지만 고단한 하루 속에서도 허락받지 않고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것을 찾자는 의미다.
BTS는 “우리는 누군가에게 허락받지 않고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자유가 ‘춤’이라고 생각했다”며 “각자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을 찾아 문안 속 밑줄에 여러분만의 자유를 표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100번째 광화문 글판은 가로 90m, 세로 21m, 총면적 1,890㎡로 농구 코트 넓이의 4.5배에 이르는 초대형 크기다. 특히 글판 속 QR코드를 스캔하면 방탄소년단 축하 영상, 참여 작가의 미디어아트와 메이킹필름 등을 즐길 수 있다.
광화문글판은 100번째를 계기로 ‘잇다(connect)’라는 콘셉트를 정해 더 많은 가치와 스토리를 연결하고자 시도한다. 기존의 문학 중심에서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 협업을 통한 종합예술로 거듭나겠다는 것이다.
이번엔 미디어 아티스트인 이예승, 서동주 작가는 각각 광화문과 강남 사옥의 광화문글판 디자인에 참여해 방탄소년단의 메시지를 예술적으로 표현했다. AR(증강현실), 미디어아트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독창적인 예술작품으로 탄생했다.
박치수 교보생명 홍보담당 전무는 “100번째 광화문글판은 글판의 공익적 가치와 방탄소년단이 가진 선한 영향력, 아티스트들의 개성 넘치는 디자인이 더해져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재탄생했다”며 “글판의 따뜻한 힐링 메시지가 글로벌 시민 모두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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