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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플라이빗을 운영하는 한국디지털거래소는 아이폰 이용자를 위한 iOS용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플라이빗은 이번 앱 출시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뿐 아니라 아이폰 사용자까지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 iOS용 모바일 앱은 투자내역, 입출금 등 메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메뉴 구성을 단순화해 거래 편의성을 높였다. 투자가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들이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플라이빗 관계자는 “iOS 앱 론칭을 계기로 PC에서 모바일로 서비스를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이 갖춰졌다”며 “사용자 환경을 고려해 꾸준한 업데이트와 기능 개선으로 투자자 만족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