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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로디테의 29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된 배우 채시라는 1982년 학생잡지 표지모델로 데뷔해 이후 ‘여명의 눈동자’, ‘서울의 달’, ‘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별이 떠났다’ 등을 포함한 30편 이상의 드라마 작품에서 활동하며, 장르를 가리지 않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세 번의 연기 대상을 받은 베테랑 배우다. 베스띠벨리는 1990년대 당시 최고 톱스타였던 채시라를 브랜드 1대 모델로 기용해 ‘일하는 여자’ 콘셉트로 당시 커리어 우먼을 꿈꾸는 많은 여성의 롤 모델이 되며 브랜드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채시라는 인터뷰를 통해 30년 전 베스띠벨리와 함께한 추억을 회상하며 당시 베스띠벨리의 옷을 처음 접했던 설레임에 대해 언급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배우 채시라와 함께한 29회차 아프로디테는 팟캐스트, 팟빵, 네이버 오디오 클립에서 이날 만날 수 있다.
아프로디테는 마지막 30회차의 주인공으로 ‘그녀는 프로다, 프로는 아름답다’라는 광고 카피를 만든 최인아 대표를 초대할 예정이다.
베스띠벨리를 총괄하는 정병무 신원 이사는 “배우 채시라는 1990년대 베스띠벨리의 1대 모델로 활동하며 당시 사회에 진출하는 여성들에게 많은 영감을 불어넣은 시대의 아이콘”이라며 “30년전 베스띠벨리의 전성기를 이끈 배우 채시라와 함께한 ‘아프로디테’에서 당시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면서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밀레니얼 세대에게 힘을 주는 멘토링까지 들을 수 있으니 많은 청취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