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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체인’은 잃어버린 딸 줄리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마크가 줄리의 실종에 대해 알고 있는 싱어의 기억을 쫓아가며 조각난 기억을 맞춰가는 이야기다. 밀도 높은 두 인물의 세밀한 심리묘사와 휘몰아치는 전개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 공연에서는 안유진·김유진·정성일·이강우가 마크 역을, 정인지·홍승안·신재범·최석진이 싱어 역을 맡는다. 젠더 프리 캐스팅에 대해 제작사 측은 “이전에는 입체적으로 보이지 않았던 인물 간의 관계나 심리가 더 선명하게 드러나게 될 것이고 이로 인해 새로운 관점으로 공연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연극 ‘와이프’ ‘녹천에는 똥이 많다’로 ‘제56회 동아연극상’ 연출상 등을 수상하며 공연계가 주목한 연출가 신유청이 지난 시즌 공연에 이어 다시 연출을 맡는다. 신유청 연출은 “‘언체인’은 인간의 악한 마음에 관한 이야기”라며 “악한 마음을 가진 두 거짓된 인간들의 이야기를 이번에도 조심스럽게 준비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티켓 가격 전석 5만원.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티켓을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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