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급하는 주상복합용지 3필지는 성남고등지구내 마지막 공동주택용지다. 특히 공급대상 토지 3필지를 일괄 신청하는 업체에 1순위 우선권을 부여해 총 383가구 일괄 공급에 따른 사업성 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성남 고등지구는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내곡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과 접해 있어 서울 강남권 및 수도권 각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양호하다. 남측 약 1.2km에 위치한 판교창조경제밸리 내 약 4만명 종사자들의 배후주거단지 역할이 전망된다.
또한 판교, 위례 등의 신도시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고, 지구 서측의 청계산과 인릉산, 지구 내 상적천 주변의 녹지공간 계획 등 우수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어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사업지구라고 LH는 설명했다.
공급용지의 순위별 신청·접수 및 입찰은 이달 14~15일 양일간 LH청약센터를 통해 진행하며, 20일 계약 체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