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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미래재단, 초등교사 환경교육 연수 나서

김형욱 기자I 2015.07.21 09:18:12

‘넥스트 그린’.. 8월11일까지 1차 프로그램 접수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BMW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김효준)이 초등학교 교사를 위한 환경교육 연수 프로그램 ‘넥스트 그린’을 펼친다.

미래재단은 오는 29일부터 8월11일까지 홈페이지(http://nextgreen.teacherville.co.kr)에서 1회 넥스트 그린 참가 교사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넥스트 그린은 교사가 어린이에게 지속 가능한 삶과 미래를 이끌어 나갈 가치관, 리더십을 심어준다는 차원에서 기획한 미래재단의 새 사업이다. 참가 교사에게는 온라인 직무연수 1학점을 인정해 준다.

올해 1회 실시 후 내년부터 연중 상시 개설할 계획이다.

김효준 이사장은 “어린이 인재교육 최접점의 초등 교사에게 전문적인 환경교육 훈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어린이 잠재력 발현의 좋은 기계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BMW코리아가 지난 2011년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주니어 캠퍼스’를 비롯해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BMW코리아 미래재단의 초등학교 교사 환경교육 연수 프로그램 ‘넥스트 그린’ 홈페이지. BMW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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