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리와 최·황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열린 협의회에서 “견고한 팀웍을 바탕으로 내각을 잘 조율해서 올해 반드시 경제 살리기와 국가개혁의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분야별 현안은 경제부총리와 사회부총리가 권한과 책임을 가지고 추진하기로 했다. 국무총리는 국정 전반에 대한 정책 조율과 대국민·대국회 소통을 통해 부총리와 내각을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공무원 연금개혁, 노사정 협의 등 3~4월 산적한 현안에 대해서도 범정부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 총리와 두 부총리는 앞으로 횟수에 구애받지 않고 수시로 만나 주요 현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내각운영방향을 조율해 나갈 예정이라고 총리실은 전했다.
앞서 이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순방 기간 정부 대책으로 “재난·안전사고 예방과 국가안보 등에 허점이 생기지 않도록 상황관리에 철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국무위원과 각급 기관장은 전 공직자가 빈틈없는 근무자세를 확립해 현안업무에 충실히 임하도록 해야 한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또 “외교부 등 관계부처는 이번 순방이 많은 외교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정상회담과 비즈니스 포럼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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