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11일 오후 6시에 발표된 방송 3사 공동 출구조사 결과, 서울 강남을에서는 김종훈 새누리당 후보가 정동영 민주통합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점쳐졌다.
출구조사 결과 예상 득표율은 김종훈 후보 54%, 정동영 후보 45%로 집계됐다.
이번 출구조사는 KBS, MBC, SBS 등 방송3사가 246개 전 지역구에서 총 80만 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신뢰도 95%에 오차범위 ±2.2~5.1%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