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용무 기자] 현대건설(000720)이 쿠웨이트에서 14억 달러 규모의 공사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10시54분 현재 현대건설은 전일대비 2.4% 오른 6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상승 흐름이다.
현대건설은 이날 쿠웨이트 국영석유회사(KOC)가 발주한 14억585만 달러(약 1조6680억원) 규모의 오일·가스 파이프라인 설치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
☞(건설사2Q실적)②매출.. 삼성건설 `외형성장 두각`
☞삼성건설·대림산업 `상반기 해외수주 호황`
☞(건설사2Q실적)①영업이익..대우·대림산업 `어닝쇼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