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일곤기자] 최휘영 NHN(035420) 대표는 1일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오픈캐스트가 상용화되면 정보의 선순환을 통해 웹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이날 누구나 네이버 홈페이지 초기 화면에서 자신이 편집한 정보를 퍼블리싱할 수 있는 개방형 정보플랫폼 `오픈캐스트`를 선보였다. 오픈캐스트가 활성화 되면 중소 사업자 등의 정보제공자(캐스터)에게도 트래픽이 이전될 수 있다는 것.
최 대표는 "정보제공자는 기관이나 학원, 중소기업 등이 될 수 있다"며 "오픈캐스터를 잘 활용하면 네이버를 방문하는 트래픽을 개인 사이트나 기업 사이트에 이전 받을 수 있어 웹생태계에 새로운 수익 모델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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