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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코리아, 3분만에 경매가능한 "찬스경매"오픈

김윤경 기자I 2001.05.03 15:35:51
[edaily] 야후 코리아가 3분만에 경매를 완료하는 "야후! 찬스경매" 서비스를 시작했다. 토탈 솔루션 업체인 EC 토탈의 솔루션을 도입해 운영하는 "야후! 찬스경매"는 판매자가 원하는 시간에 미리 물품을 등록하면 입찰자들이 등록된 경매 상품을 보고 해당하는 시간에 한번에 모여 3분간 경매에 참여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3분간 판매창이 나타나 경매가 이루어지므로 입찰자들은 짧은 3분 동안 집중해 경매에 참여 할 수 있다. 이에따라 관심있는 입찰자들이 모여 경매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높은 경매 성사율을 이룰 수 있다고 야후측은 설명했다. 또한 판매자들에게는 온라인 상으로 판매물품의 브랜드나 회사명을 알릴 수 있는 부스가 제공, 자신의 물품을 마음껏 홍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특히 "야후! 찬스 경매"에서는 입찰자가 다른 입찰자들의 참여도를 알 수 없도록 해 경매의 스릴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야후! 찬스경매"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백혈병어린이 돕기 자선경매"를 위한 파티용 하트풍선, 생일파티 패키지상품 등을 경매할 예정이다. 현재 "야후! 찬스경매"에서는 서비스 개시 이벤트 차원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D-13"에서 케빈코스트너가 직접 입었던 셔츠가 선보이고 있으며 영화 "겟카터"에 출연한 헐리우드 스타 실버스타 스텔론의 넥타이, "패밀리맨" 의 주인공 니콜라스 케이지의 셔츠 등이 함께 경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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