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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8개 지자체와 국제회의 공동 유치 힘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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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우 기자I 2026.03.20 06:00:00

19일 한국 마이스 산업 발전 협의회
서울 경기 인천 부산 대전 등 MOU
20건 유치 시 경제효과 약 3680억

한국관광공사와 8개 지자체 마이스 전담조직은 19일 용산 서울드래곤시티에서 ‘방한 외래객 3000만 명 달성을 위한 국제회의 공동 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영락 부산관광공사 본부장, 김용원 대전관광공사 사장, 이창현 고양국제박람회재단 대표,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박성혁 한국관광공사 사장,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 전춘우 엑스코 대표, 유지상 인천관광공사 사장,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사진=한국관광공사)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전국 8개 지자체는 19일 용산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한국 마이스 산업 발전 협의회’에서 국제회의 공동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1차 국가관광전략회의 후속 조치로 진행된 협약식엔 서울과 경기, 인천, 부산, 대전, 대구, 제주, 고양 등 8개 지역 관광공사와 재단 소속 마이스 전담조직(컨벤션뷰로)이 참여했다.

공사와 8개 지자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미경영학회’(1만 3000명), ‘세계터널학회’, ‘시그래프 아시아’(6000명), ‘국제 사진측량·원격탐사학회’(3000명), ‘국제원예학회’(2500명) 등 국제 학·협회 주최의 국제회의 20건을 국내로 유치하기 위한 공동 마케팅에 나서기로 했다. 모두 3~5년 주기로 전 세계 도시를 순회하며 열리는 중대형 국제회의로 오는 2028년부터 2035년 사이 개최가 예정된 행사들이다.

공사는 해외 지사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20건의 국제회의 외에 국내 개최가 가능한 신규 국제회의를 추가 발굴하고, 주요 의사결정권자 대상 방한 초청답사 등 프로그램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지역 외에 공사와 국제회의를 공동 유치할 지자체와 컨벤션뷰로 대상과 범위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성혁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전체 외국인 참가자가 4만 2000명이 넘는 20건의 국제회의를 국내로 유치할 경우 약 368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며 “목표인 방한 외래객 3000만 명 가운데 10%에 해당하는 300만 명을 마이스 분야에서 유치하는 게 목표이자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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