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모더나(MRNA)가 선천성 거대세포바이러스(CMV) 백신 후보 물질에 대한 3상 시험에서 유효성 평가목에 달성하지 못했다는 소식에 시간외 거래에서 5% 넘게 밀리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모더나의 후보물질 ‘mRNA-1647’은 건강한 여성을 대상으로 주요 CMV 감염 예방효과에 대한 핵심 3상을 진행했으며, 1차 유효성 평가에서 목표달성에 실패했다. 유효성은 6~23%에 그쳤고 회사 측은 관련 임상 개발 프로그램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3상 시험은 16~40세 여성 약 7500명을 대상으로, 13개국 300여 개 임상 기관에서 진행된 CMV 백신 효능에 대한 임상 중 가장 큰 규모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이번 결과 발표가 2025 실적 가이던스나 2028년 손익 분기 달성 전망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단계가 백신의 시장 형성과 출시를 위한 초기 투자 수준임을 감안할 때, mRNA-1647의 초기 매출 기여는 제한적일 것으로 모더나는 이미 인지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정규장 거래에서 2.33% 하락 마감된 모더나 주가는 현지시간 이날 오후 5시 11분 시간외 거래에서 5.77%나 밀리며 25.30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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