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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전문가가 엄선한 오브제컬렉션 컬러인 카밍 베이지를 적용했다. 각종 정보를 표시하는 디스플레이를 흰색 바탕 안으로 숨긴 히든 디스플레이도 특징이다.
인공지능(AI)이 제품 내부 습기 제거를 위한 최적의 건조 조건을 설정해주는 자동건조 기능 ‘AI건조+’도 적용했다. 건조 풍량을 3단계로 선택할 수 있는데 풍량을 강하게 하면 건조 시간이 짧아진다. 풍량을 약하게 하면 건조 시간은 늘어나지만 소음이 줄어든다. 남은 건조시간은 디스플레이에 표시한다.
아울러 냉매를 압축하는 실린더가 2개인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했다. 이에 따라 하루 4시간 사용 시 기존 정속형 모델보다 에너지를 최대 29% 절약한다. 하루 최대 44리터의 제습 성능도 갖췄다.
이번 신제품은 냉방면적에 따라 23㎡ 26㎡ 중 선택할 수 있다. 색상은 카밍 베이지와 화이트 2가지이며, 출하가 기준으로 냉방면적과 색상에 따라 90~100만원이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소형창에도 손쉽게 설치하도록 편의성을 높인 이동식 에어컨 신제품으로, 차원이 다른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