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피자 전문브랜드 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MP대산은 수제도넛 전문점 더블유스타일도넛과 제품 품질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더블유스타일도넛 강남점에서 이종영(오른쪽) MP대산 대표이사와 우경수 더블유스타일 오너 셰프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MP대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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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더블유스타일도넛은 30년 경력의 제빵 장인 우경수 오너 셰프가 운영하는 매장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고품질 도우 개발을 위한 연구 협력과 새로운 사업 구상을 통해 성장하는 프리미엄 디저트 외식 패러다임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엠피대산과 더블유스타일은 우경수 오너 셰프의 제빵기술을 활용해 미스터피자의 도우 품질 향상과 차별화 등 혁신적인 품질개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다양한 제품의 공동개발을 통해 새로운 사업 구상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종영 MP대산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미스터피자의 품질 향상과 도우 차별화와 관련 기술을 함께 연구하고 적용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공동제품 개발을 통해 브랜드 가치 상승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