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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특구재단은 창업기업의 주요 애로사항인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엑셀러레이팅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투자유치 연계뿐만 아니라 IR 컨설팅, 멘토링, 피칭교육 등 스타트업의 투자역량 강화도 함께 힘쓰고 있다.
참가기업은 대덕특구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보육해온 유망스타트업 6개사다. 루센트블록(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증권거래 플랫폼) △TebahSoft(음성인식 기반 1:1(상담/회의/멘토링) 관리 서비스) △공감센서(실시간 대기질 온라인 정보 제공 서비스) △리윤바이오(저분자 바이오 소재 기반 코스메틱 및 신약개발) △제이디에이엠(향균 및 공기정화 무기물 이온화 합성 조성물) △에아스텍(3D 분자모델링 기반 신약 개발 솔루션)이 참여한다.
이들은 연구개발특구펀드 운용사를 비롯해 벤처캐피탈(VC) 등 18개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스타트업의 제품·서비스를 소개하고 투자 및 성장전략을 위한 피드백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데모데이는 투자유치를 위한 IR 이외에도 참여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탈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교류의 장도 마련된다.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유튜브 채널(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된다.
강병삼 특구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스타트업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데모데이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며 “특구기업이 적기에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