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OCR기술을 활용한 신용장 심사는 디지털로 변환된 외환서류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신용장 통일규칙 및 신용장의 조건과 일치 여부를 체크하고 ‘외환서류 상호간 내용 불일치’, ‘필수 서류 누락’ 여부 등의 신용장 점검이 가능하도록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무역대금 지급 거래를 위한 필수 절차인 신용장 점검 업무를 자동화로 전환해 점검 속도 및 품질이 크게 향상되어 고객 편의성이 증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글로벌 제재국과의 거래에 대한 자동탐지 기술을 구축해 자동 탐지함으로써 외환 업무시 발생할 수 있는 글로벌 제재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했으며 전세계 글로벌 채널에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