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모레노,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 8종 국내 판매

박철근 기자I 2020.07.17 10:00:00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이탈리아 커피브랜드 카페 모레노가 네스프레소 호환캡슐 8종 판매를 시작으로 로 한국 시장에 첫 발을 내딛는다고 17일 밝혔다.

모레노 캡슐커피는 빼어난 맛은 물론이고 포장도 남다르다.

커피 특유의 향과 맛,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일반 캡슐커피와 달리 개별 질소 포장(Protective Atmosphere Packing)을 해 개별 포장 봉지를 뜯는 순간부터 나폴리 정통 커피의 은은하고 매혹적인 향기가 코와 가슴에 와 닿는 독특한 즐거움을 느끼게 하여 준다. 개별 포장된 네가지 맛의 캡슐을 조합해서 가방에 넣어 가지고 다니다가 네스프레소 머신이 있는 곳 어디서든 그때그때 기분에 따라 골라 마시는 것도 이 개별 포장이 주는 색다른 즐거움이 될 수 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해외여행의 제한 등 일상의 변화를 겪고 있는 한국의 커피 소비자들에게 아름다운 아말피 해안의 로맨틱함이 가득한 나폴리 특유의 정취와 향기를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느끼게 할 모레노캡슐커피는 네 가지 맛의 제품으로 출시했다.

톱 에스프레소(TOP ESPRESSO)는 아라비카와 로부스타의 절묘한 블렌딩으로 최상의 향과 달콤함이 특징이다. 블루 아모레(BLUE AROME)는 강하지만 세련되고 크리미함이 일품이다. 에스프레소 바(ESPRESSO BAR)는 이탈리아 스타일의 진한맛이 있어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아주 적합한 맛이다. 디카페이나토(DECAFFEINATO)는 디카페인임에도 불구하고 매력적인 향과 맛으로 저녁시간에도 즐기기 좋으며 카페인에 민감한 소비자들도 주저없이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이다.

수입 판매원인 씨앤원네트워크는 “해당 제품은 12개입, 50개입 포장 단위로 판매한다”며 “18일부터 주요 온라인 마켓을 통해 판매될 것”이라고 전했다.

모레노 캡슐커피. (사진= 씨앤원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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