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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인체 유해물질' 걸러내는 시설 외부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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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운 기자I 2017.08.04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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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V라인란드 심사 통과해..국내 최초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LG전자(066570)는 제품 개발·생산 단계에서 인체에 유해한 물질을 걸러내는 기술에 대해 전문 시험기관인 TUV 라인란드(TUV Rheinland)로부터 외부 공인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인증 범위는 시험환경, 시험법, 전문인력 보유, 검출장비 등 공인시험소 전체로, 이러한 요소에 대해 TUV라인란드의 인증을 받은 곳은 국내에서는 LG전자가 처음이다.

LG전자는 이번 인증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단계에서부터 OIT(옥틸이소치아졸리논), CMIT(클로로메틸이소치아졸리논), MIT(메틸이소치아졸리논) 등 13종의 인체 유해 성분을 검출하고 분석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2006년 TUV 라인란드로부터 납, 수은 등 6대 유해물질(RoHS)에 대한 분석 능력을 인정받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공인시험소로 지정된 바 있다.

윤경석 LG전자 품질센터장 전무는 “이번 인증으로 LG전자가 세계적 수준의 인체 유해 성분 분석 능력을 갖췄다는 것을 입증했다”며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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