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코코아 성분으로 대표적인 게 바로 폴리페놀이다. 폴리페놀은 주름이나 피부의 처짐을 예방하고 심리적 스트레스에 대해 저항을 강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코코아의 성분 가운데는 동맥경화, 알레르기 증상 완화 등의 효과를 내는 것들이 있다.
과거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은 초콜릿을 자주 섭취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체질량지수(BMI)가 낮아 다이어트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를 내놓은 바 있다. 초콜릿은 심장병, 뇌졸중 등 현대인이 두려워하는 각종 질환의 발병 위험을 낮추는 역할도 한다고도 알려졌다.
독일 쾰른대학병원 연구진의 코코아, 초콜릿의 성분과 관련한 연구결과를 제출했다. 결과에 따르면 18주 동안 매일 다크초콜릿을 먹은 고혈압 환자가 혈압이 20%p가량 떨어졌다. 초콜릿과 코코아는 성분상 유사하기 때문에 코코아를 먹어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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