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SNS 플랫폼 아프리카TV(067160)를 통해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 중인 류현진과 추신수 선수의 경기를 볼 수 있다.
아프리카TV는 LA다저스의 류현진 선수와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선수의 모든 경기를 모바일과 PC를 통해 생중계한다고 21일 밝혔다.
관계자는 “시범 경기에 이어 오는 23일 LA다저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개막 2차전에 선발 등판하는 류현진 선수의 경기를 시작으로 활약상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전 경기를 고화질로 무료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아프리카TV에서 인기리에 활약 중인 방송진행자(BJ)가 다양한 콘셉트로 중계 방송한다. 시청자 편의를 위한 경기 일정 정보, 다시보기, 하이라이트 등 동영상 서비스(VOD)도 무료로 제공한다.
안준수 SNS플랫폼 사업본부장은 “지난 시즌 두 선수의 맹활약에 힘입어 아프리카TV 모바일 앱 이용자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라며 “시청을 넘어 함께 응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실시간 라이브 플랫폼의 성격을 최대한 살릴 것”이라고 말했다.
류현진, 추신수 선수의 메이저리그 경기 생중계는 아프리카TV 홈페이지(www.afreecatv.com)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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