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글 캠페인은 네이버가 한글의 가치를 되새기고 한글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2008년부터 진행해온 한글사랑 활동의 일환이다.
네이버는 변화하는 사용자들의 생활패턴에 맞춰 모바일 환경에서 더욱 선명하게 잘 보이는 나눔글꼴인 ‘나눔바른고딕’을 새롭게 제공한다. 또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되는 캘린더, 이력서 등의 문서 서식 20종을 새롭게 추가 제공한다.
청년창업점포, 소규모 상점 등의 가게에 얽힌 따뜻한 이야기를 캠페인 페이지 내 ‘한글 함께’(http://hangeul.naver.com/sign) 공간에 남기면 20곳을 선정해 나눔글꼴로 된 한글 간판을 무료로 설치해줄 계획이다.
김우정 CMD 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사용자들이 실생활 속에 한글을 더욱 용이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한글 간판 제작 등의 활동이 주변에서 점점 사라져가는 한글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는 이달 7일부터 3주간 명동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오프라인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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