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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셔 주가는 지난 21년간 17배 상승했다. 같은 기간 S&P500지수는 4배 상승하는데 그쳤다. 따라서 지난해 버크셔의 부진은 그만큼 투자 환경이 불확실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버크셔는 20억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파생상품 손실과 자연재해 발생에 따른 보험비용 증가 여파가 컸다. 버크셔는 결국 지난해 9월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이유로 40년 만에 처음으로 자사주 매입에 나서면서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보합으로 1년 마무리한 S&P500 상승률 밑돌아
지난해 20억달러 손실 등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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