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2009 한국건축문화대상 수상

윤진섭 기자I 2009.10.05 14:32:38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희림(037440)이 2009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희림은 5일 2009 한국건축문화대상 준공건축물 공동주거부문에 출품한 '은평 뉴타운 현대 아이파크'가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희림은 이날 오후 시상식에서 국토해양부장관상을 받을 예정이다.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 위치한 은평 뉴타운 현대 아이파크는 지상 4~15층, 지하 2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총 1638가구의 주거 및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북한산에 근접한 입지조건을 살린 리조트형 주거단지로 녹지의 흐름이 이어지도록 단지를 배치하고 주변 못자리골 생태습지를 복원하는 등 생태단지 구현에 초점을 맞췄다.

최은석 희림 상무는 "지난 2006년 `제주 노형 뜨란채 아파트`에 이어 한국건축문화대상을 또 다시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참신한 디자인과 친환경 설계 기술을 꾸준히 개발해 새로운 주거환경을 제시하는 기업으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은평뉴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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