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日 IT기업, 전직원 재택근무제 도입한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유정 기자I 2006.08.22 13:59:18

NEC, HP, IBM 등 초고속인터넷 PC 보급 통해 재택근무 확산

[이데일리 김유정기자] NEC와 휴렛패커드(HP)를 포함한 일본의 주요 IT 기업들이 전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제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日經) 신문이 22일 보도했다.

신문은 재택 근무제도가 어린 자녀를 둔 여성 직원들 뿐 아니라 취미활동을 즐기는 등 개인 시간 활용을 선호하는 젊은 직장인 등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새롭다고 설명했다.

재택근무제를 도입할 기업들은 직원들에게 초고속 인터넷 사양을 갖춘 개인용 컴퓨터를 보급해 가정에서도 직장과 같은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신문은 직원들이 개인의 업무 특성에 따라 근무 시간을 선택할 수 있고, 통근에 따른 수고를 줄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NEC는 직원들이 상사의 허가를 받아 재택 근무 시간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 이미 직원 200명이 이 제도를 활용하고 있다고 신문이 밝혔다.

HP는 이미 자녀나 혹은 부양할 의무가 있는 가족을 두고 있는 직원들에게 재택근무를 허가하고 있지만 극소수만이 이 제도에서 혜택을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HP는 내년 6월 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재택근무제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신문이 전했다.

IBM은 이같은 제도를 지난 2001년에 이미 도입했지만 1만8000명 재택근무를 목표로 하고 있다. IBM의 조사에 따르면 전직원의 30%가 일주일에 한 두 차례 재택근무제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