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 엔씨소프트 LG텔레콤 등이 코스닥50 구성종목으로 새로 편입된다. 20일 코스닥증권은 코스닥지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3월9일부터 적용되는 Kosdaq50 구성종목을 선정, 13종목을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3월 정기변경시 Kosdaq50에 새로 편입되는 종목은 쌍용정보통신 엔씨소프트 옥션 이네트 쎄라텍 케이엠더블유 네오위즈 한국정보공학 나모 마크로젠 삼영열기 LG텔레콤 영남제분 등이다.
이 가운데 11개 종목은 기간요건을 충족해 편입됐으며 영남제분은 시가총액 증가로, LG텔레콤은 정기변경의 특례로 편입됐다.
반면 한통하이텔 터보테크 심텍 우영(이상 거래대금요건 미달) 삼우통신 메디다스 M플러스텍 장미디어(이상 시가총액요건 미달) 시공테크 기산텔레콤 정문정보 제이씨현 삼지전자(2가지 요건 모두 미달) 등은 Kosdaq50 구성종목에서 탈락했다.
한편 코스닥증권은 Kosdaq50 관리기준을 개정해 모집단 기준을 증권투자회사와 투자유의종목 또는 관리종목 등 지수편입 대상이 될 수 없는 종목을 제외한 거래기간 요건 충족종목으로 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