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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펫메드, 주주권리계획 1년 연장하며 경영권 방어 강화…시간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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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5.11.27 06:36:18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반려동물 의약품 유통기업 펫메드익스프레스(PETD)는 주주권리계획(포이즌필) 연장 소식을 내놓으며 시간외거래에서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오후 주가는 정규장에서 전일대비 8.59% 급등한 1.77달러에 마감한 뒤 시간외에서 3.39% 오른 1.8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번 주가 강세는 경영권 방어 장치인 주주권리계획이 1년 연장된 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영향이다.

회사 이사회는 기존 12월2일 만료 예정이던 권리계획을 2026년 12월 2일까지 연장하기로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나머지 조건은 그대로 유지된다.

회사 측은 “최근 일부 주주의 지분 매집이 두드러지고 있고, 현재 주가가 회사의 본질가치나 중장기 성장잠재력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권리계획 연장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 계획은 적대적 인수 시도에 대해 모든 주주가 정당한 프리미엄을 받을 수 있도록 보호하기 위한 장치”라고 밝혔다.

다만 회사는 이번 조치가 매각·합병 등 이사회가 승인하는 거래를 제한하지 않으며, 적절한 가치가 제시되면 언제든 검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장에서는 저평가 인식과 지분 확보 움직임에 대응한 ‘경영권 방어 강화’ 조치가 단기 주가에 우호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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