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한 1004억원, 영업이익은 84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웃돌았다.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어닝 서프라이즈의 배경은 베이비몬스터 음원 호조세 및 MD 매출의 가파른 성장 지속”이라며 “작년 4분기부터 블랙핑크 활동 없이도 세 개 분기 연속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고 있는데 특히 분기 MD 매출 200억원 수준을 저연차 아티스트만으로 꾸준히 기록하고 있는 점이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시장 크기 차이를 고려해야겠지만 과거 블랙핑크 투어 당시 평균 분기 MD 매출은 약 190억원으로, 팬덤 확대에 따라 저연차 아티스트의 수익화가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고 그에 따른 원가 구조 개선 나타나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블랙핑크 활동 없이도 호실적을 기록했는데 하반기도 트레저, 베몬 활동 이어지는 가운데 3분기부터 블랙핑크 월드투어가 온기 반영되고 4분기 신보 발매 예상됨에 따라 모든 부문에서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했다.
이어 “고연차와 저연차 아티스트 모두 가파른 성장세를 숫자로 증명하고 있으며 커진 공연 규모와 함께 하반기 또 한 번의 경이로운 MD 매출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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