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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mc 김정은 원장, 세이브더칠드런 아너스클럽 '롤 모델'로 선정

이순용 기자I 2024.06.24 10:35:02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우리 사회가 나아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시작했던 람스 개발과 기부 참여가 모두에게 더 나은 변화를 불러온 것 같아 감회가 새롭습니다”.

365mc 올뉴강남본점 김정은 대표원장은 최근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의 아너스클럽 광고 촬영 현장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원장은 올해 숫자 ‘10’과 인연이 있다.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개발한 간편 지방추출주사 람스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고, 취약한 환경에 놓인 아이들에게 배움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시작한 기부도 어느덧 10년 차에 접어들었다.

김 원장이 십년 전 개발한 람스는 고객의 목소리에 의해 탄생했다. 더 빠르고 간편한 시술을 원하는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많은 고객들의 이야기를 들었고, 부단히 노력한 끝에 간편 지방추출주사 람스가 탄생했다. 람스는 지방흡입 수술의 수면마취, 절개, 압박복 등의 번거로움을 해소하며 지난 10년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많은 사람들이 보내준 사랑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그대로 전해졌다. 김 원장은 “교육은 생존을 넘어 행복을 결정하는 것”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그는 취약한 환경에 놓인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부터 세이브더칠드런에 정기적으로 기부를 시작했으며, 2016년부터는 첫 아이의 생일을 기념하여 매년 11월 11일에 1,110만 원씩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 기부금은 아동 노동과 조혼 등으로 배움의 기회를 잃어버린 서아프리카 여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주로 교육 사업에 후원하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김 원장의 이야기를 통해 많은 기부자들이 아너스클럽에 동참하길 바라며, 수많은 후원자들 중에서 그를 ‘롤 모델’로 선정했고 김 원장은 최근 이 같은 취지에 동참하며 광고 캠페인에 모델로 참여했다.

김 원장은 “해가 지날수록 아이의 존재가 얼마나 소중한지 느끼게 되면서, 주변 환경으로 인해 세상에서 소중한 존재임을 모르는 아이들에게 내가 느낀 마음을 전해야겠다는 다짐이 어느덧 기부 10년 차라는 시간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부자의 참여로 취약한 환경에 놓인 아이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줄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광고 촬영에 응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원장뿐만 아니라 365mc 소속 의료진들도 ‘온 세상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365mc’라는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서울365mc람스병원의 소재용 대표병원장도 김정은 대표원장과 함께 세이브더칠드런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위촉된 바 있으며, 김남철 ㈜365mc 대표이사, 채규희 노원점 대표원장, 손보드리 영등포점 대표원장 등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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