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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는 주문 부피 5㎥ 기준 최저 배송비가 2만 9000원이었으나 이를 1만원으로 3배 가까이 낮췄다. 수도권과 부산 외 지역에서는 3만 9000원으로 지역별 배송비가 상이했으나 이를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했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도 강화했다. 일반배송을 선택하는 고객은 주문일로부터 3일~15일 이내에 배송을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를 오전과 오후 중 지정할 수 있다. 신속한 배송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매장이 위치한 수도권 및 부산 인근지역(일부지역 제외)을 중심으로 1만원의 추가요금을 지불하면 1~2일 이내에 배송을 보장하는 우선배송 서비스도 도입했다.
‘비즈니스 배송 서비스’도 개편했다. 고객이 희망하는 시간에 단독으로 배송 차량을 배정해 맞춤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배송비는 1000㎏당 15만원(수도권, 부산 및 부산 인근 외 지역은 10만원 추가)이다. 조립서비스를 희망할 경우 10% 할인된 특별가로 이용할 수 있다.
이케아 코리아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의 수요에 맞춰 폭넓은 배송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가구 배송 서비스를 개편했다”며 “이케아 코리아는 앞으로도 더 많은 이가 이케아의 홈퍼니싱 제품과 솔루션으로 행복한 생활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더 나은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