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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bhc그룹은 지난 2017년부터 대학생 봉사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을 운영, 도움이 필요한 곳을 봉사단원이 직접 찾아 기획하고 실행하는 나눔과 상생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부터는 bhc그룹 사회공헌활동인 ‘BSR(bhc+CSR)’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봉사단 이름을 BSR 봉사단으로 변경했으며, 지난 3일 8기 단원 10명을 선정해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
BSR 봉사단 선발은 지난달 4일부터 3주간에 걸쳐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집이 진행됐는데 모집 공고 조회수는 1만7000건을 기록하고 지원자 역시 300명에 달하는 등 BSR 봉사단과 사회공헌활동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최종 선정된 봉사단원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수료자 전원은 bhc그룹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 면제 혜택 제공, 활동 최우수자 2명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이외에도 활동 기간 동안 bhc치킨 상품권 지급과 각종 bhc그룹 프로모션 시 우선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이들 BSR 봉사단원 단원들은 5명씩 2개 조로 팀을 구성해 올해 12월까지 단원들이 직접 기획한 내용으로 우리 사회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활동 기간 동안 소요되는 활동비는 bhc그룹에서 전액 지원한다.
bhc그룹 관계자는 “BSR 봉사단의 가장 큰 특징은 2017년 최초 발족된 이후 꾸준히 나눔과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는 지속성이며 올 한 해도 매달 2회씩 꾸준히 지역 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살필 것”이라며 “그룹의 ESG 경영이 본격화 및 BSR의 의미를 더욱 강조하고자 봉사단 명칭을 새롭게 명명했고 올 한 해도 봉사단원들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그룹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