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미앙 셀므 총주방장은 프랑스 출신으로 2010년에 처음 한국에 들어와 한국 가구 박물관 프렌치 파인다이닝 총주방장을 맡아 G20 정상회의, 세계 유명 명품 전시회 만찬 등 주요 행사를 진두지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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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하얏트 호텔 앤 리조트가 주최하는 ‘더굿테이스트시리즈’ 글로벌 캠페인 아시아 태평양 지역 한국 요리 경연에서는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좋은 요리를 위해서는 열정과 사랑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다미앙 총주방장의 요리 철학은 프랑스 요리계의 교황이라고 불리며 디저트 요리인 크렘 브륄레의 고안자로도 유명한 폴 보퀴즈에게서 영향을 받았다.
다미앙 총주방장은 “유럽 각국과 중국, 그리고 한국에서 체득한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기반으로, 최고 품질의 제철 현지 재료를 이용하여 조각보만의 색깔을 담은 요리를 선보일 것이다. 안다즈 서울 강남만의 독특한 콘셉트의 애프터눈티 세트와 계절별 빙수 작업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일하는 젊은 셰프들에게 신선한 영감을 전달하여, 그들의 성장에 기여하고 싶다. 요리는 열정과 사랑에 관한 것이기도 하지만 유산에 관한 것이기도 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