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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제조업·서비스업 등 경제통계 종합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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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철 기자I 2020.07.06 10:00:00

7종 연간통계 작성, 사업체 활동·사업실적 등
내년 2월까지 결과 공표, 국가정책 수립 활용

[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통계청은 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2020년 경제통계통합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신욱 통계청장이 지난 5월 21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경제통계종합조사란 광업·제조업, 서비스업, 운수업, 기업활동, 프랜차이즈, 법인기업구조, 소상공인실태 등 7종의 연간 경제통계 작성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조사다. 기업들이 각 분야의 통계를 여러번 받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2009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조사대상은 전국 약 38만개 사업체로 전체를 대표하도록 표본으로 선정했다. 조사항목은 지난해 1년간 사업체의 주된 활동, 사업실적 등 기본 항목과 매장면적, 영업시간, 전자상거래 여부 등 업종별 특성을 파악할 특성항목이다.

지방통계청과 지방자치단체가 조사를 진행하며 조사원 방문 또는 비대면 중 사업체가 선호하는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든 조사원은 면접 조사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다. 또 코로나19가 통계품질에 영향을 미칠 상황인 점을 고려해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대처하할 계획이다.

조사결과는 올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조사별로 공표하며 국민소득추계 등 각종 통계 기초자료, 소상공인 지원 등 국가정책 수립 등에 활용한다.

강신욱 통계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지만 통계기반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정확한 통계작성이 필요하므로 적극 참여와 응답을 부탁한다”며 “조사 내용은 통계법으로 철저히 보호되고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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