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셰어링(car-sharing·나눔카)이란 앱을 이용해 공영주차장 등에 배치된 차량을 예약·이용할 수 있는 10분 단위 무인 렌터카 서비스다. 2012년 쏘카·그린카 등 이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20~30대를 중심으로 70만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희망자는 매표소에서 그린카 회원카드나 스마트폰 앱 로그인 화면을 제시하면 된다. 동반 1인을 포함해 65% 할인가인 1만3000원에 자유이용권을 살 수 있다.
그린카는 이와 함께 롯데월드 홈페이지(www.lotteworld.com)나 그린카 페이스북(www.facebook.com/greencarkorea)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그린카 5시간 무료이용권도 준다.
황태선 그린카 마케팅본부장(이사)은 “이번 공동 프로모션으로 도심 속 특별한 나들이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렌탈(구 kt금호렌터카)과 그린카는 지난 6월 롯데그룹 피인수 이후 계열사 간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공동 마케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롯데렌터카도 올 연말까지 이용 고객에게 롯데월드 어드벤처 자유이용권 50%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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