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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속 침실, 그리스 황금빛 해변이 보이는 최고급 호텔로 밝혀져

정재호 기자I 2013.07.26 13:59:35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수영장 속 침실이 돋보이는 호텔 룸이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영국에서 자본을 투자한 그리스 호텔로 알려진 ‘그레코텔 홀리데이스’는 침실에 수영장이 포함돼 있는 최대 3명이 숙박 가능한 스위트룸을 2013년 선보였다.

‘오픈 플랜’으로 레이아웃된 수영장 속 침실은 편안하고 고급스러움을 자랑한다. 야외 자쿠지(물에서 기포가 생기게 만든 욕조)가 있는 주니어 방갈로 스위트룸이다.

<수영장 속 침실 실물사진 보기>

그리스의 한 고급호텔이 수영장 속 침실을 모티브로 한 스위트룸을 내놓았다. <사진은 해당기사와 무관함>
수영장 속 침실은 고객들에게 편안함과 럭셔리를 동시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침실 안에 마련된 개인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고 나와 바로 잠을 청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는 점이 이채롭다.

수영장 속 침실뿐 아니라 황금빛 해변으로 유명한 프사로우 비치가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도 이 스위트룸의 자랑이다.

호텔에서 내놓은 최고급 럭셔리 룸답게 아침식사를 위한 베란다와 가구들이 완벽하게 세팅돼 있다. 이 베란다에서 황금빛 해변을 바라보며 일광욕을 만끽하거나 촛불을 켜놓고 로맨틱한 저녁식사도 할 수 있다.

쿨하고 스타일리시한 실내장식은 로맨틱한 분위기의 더블베드와 어우러진다. 침대에는 시원하고 깨끗한 느낌의 화이트 시트와 부드러운 쿠션이 깔려있는 등 디테일한 하나하나에 신경 써 어느 것 하나 고급스러움이 묻어나지 않는 곳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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