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김민화 리포터] 렉서스의 하이브리드 중형 쿠페 콘셉트카 ‘LF-CC’가 ‘2012 파리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LF-CC는 후륜 구동 방식의 풀-하이브리드 모델로 스포츠 쿠페 하이브리드 콘셉트카인 LF-LC의 디자인 요소를 계승했다. 렉서스 특유의 스핀들 그릴을 적용해 후드 앞쪽 끝부분과 깊이 패인 전면부 하단 스포일은 강인한 느낌을 주면서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3개의 발광다이오드(LED)가 장착된 프로젝터 헤드램프 디자인은 일반적인 램프 커버를 없애고 하단과 상단 팬더면의 좁은 틈 사이에 위치시키는 방식을 채택했다.
실내는 멀티 디스플레이 스크린이 있는 디스플레이 존과 독특하게 디자인된 변속 레버 및 디스플레이 사용이 가능한 오퍼레이션 존으로 구분됐다.
LF-CC는 100g/km 이하를 목표로 낮은 탄소 배출량을 갖춘 새로운 고효율 2.5리터 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여기에 제너레이터, 고성능 배터리, 유성 감속기어를 통해 엔진, 전기모터, 제너레이터의 출력을 운용적 필요에 따라 합치고 재분배하는 출력 분배 장치가 장착됐다.
▶ 관련포토갤러리 ◀
☞렉서스 `LF-CC` 사진 더보기
☞‘크라이슬러 300C SRT8' 사진 더보기
☞포르쉐 `카이엔 GTS` 사진 더보기
☞2013 뉴 토러스 2.0 에코부스트 사진 더보기
☞푸조 `오닉스(Onyx)` 사진 더보기
☞볼보 `뉴 V40` 사진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