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 여행학교`는 하나투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여행 프로젝트`중 하나. 소외 아동 청소년들이 국내 및 해외 여행을 통해 다채로운 문화를 경험하면서 자신의 꿈을 새롭게 그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아이들은 삼국지 역사의 배경지인 중국 사천성 성도 지역을 3박 5일간 여행하며 생애 첫 해외여행을 즐겼다. 부락산, 검문관, 소화고성 등 삼국시대 중요 유적지를 비롯해 사천지역 고유의 전통 예술공연인 천극쇼를 관람하며 색다른 문화를 경험했다.
이재봉 하나투어 영남사업본부 상무는 "처음으로 지방에서 출발하는 해외 희망여행사업을 진행하게 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 며 "이번 여행이 따뜻한 선물이자 희망을 찾는 나침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하나투어는 2005년부터 수익의 일정부분을 적립해 저소득층 부부,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에 여행을 지원하는 `하나투어 희망여행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