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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하반기 금리 인상이 예상되는 만큼 이자 손실(Capital loss)이 불가피한 채권보다는 기업 실적이 뒷받침해주는 주식 쪽의 수익률이 더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센터장은 특히 "실적 모멘텀이 뒷받침되면서 상승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이는 기존 주도 업종을 위주로 대응해야 할 것"이라며 삼성전자와 현대차를 최선호주로 꼽았다.
주도주 변화가 나타날 가능성을 염두에 둔다고 해도 1차적으로 장을 주도하는 것은 각 업종별 대표주가 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이어 그는 "3분기 중에는 더블 딥 우려 등을 반영해 시장이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만약 지수가 1500선 근처까지 내려간다면 이들 주도주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것"을 권고했다.
한편 김 센터장은 "직접 투자가 부담스러운 투자자라면 대형주 위주의 랩어카운트 상품에도 관심을 가져볼 만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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