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지환기자] `나로호(KSLV-I)`의 일부분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호주 다윈시 인근에서 발견돼 정부가 확인에 나섰다.
교육과학부와 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 25일 오후 5시 발사된 한국 첫 우주 발사체 `나로호`의 2단 퀵모터의 노즐부문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호주 다윈시 근처에서 발견됐다고 26일 밝혔다.
교과부와 항우연은 현재 호주대사관의 협조를 얻어 발견된 발사체 일부가 나로호의 부품인지 확인하고 있다.
나로호, 우주를 향한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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