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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의 주인공은 한국보다 한국을 더 날카롭게 관찰해온 두 이방인이다. 주한이탈리아상공회의소 부회장이자 방송인인 알베르토 몬디는 유럽인의 감각으로 발견한 한국 로컬 관광의 미학을 이야기한다. 그는 우리가 무심코 지나친 지역의 골목길과 전통문화가 어떻게 글로벌 콘텐츠로 거듭날 수 있는지, 그 가능성과 아쉬움을 동시에 전한다.
네팔 출신 방송인 수잔 사키아는 ‘히말라야의 나라’에서 온 여행자의 시선으로 한국의 산과 자연, 그리고 그 속에 녹아있는 ‘정(情)’ 문화를 논한다. 수잔은 한국의 등산 문화가 가진 독특한 활력과 함께, 외국인 여행객이 지방 소도시를 여행하며 마주하는 따뜻한 환대와 언어적 소외라는 양면성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전 한국관광공사 홍보대사인 자히드 후세인은 조금 더 현실적인 ‘벽’에 대해 입을 연다. 세계 최고 수준의 IT 인프라를 자랑하는 한국이지만 정작 외국인 이름으로는 가입조차 힘든 각종 앱과 예약 시스템 등 인바운드 여행자가 현장에서 마주하는 ‘웃픈’ 현실을 가감 없이 털어놓는다. 진행을 맡은 본타이거 이나현 대표는 글로벌 크리에이터들의 실제 사례를 덧붙여 토크의 깊이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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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여행자와 콘텐츠 소비자, 그리고 관광업계 관계자가 한데 어우러지는 체험형 박람회로서 ‘올댓트래블’의 정체성을 여실히 보여준다. 여행을 사랑하는 2030 세대에겐 공감과 재미를, 관광업계 관계자에겐 인바운드 마케팅의 실마리를 제공할 이번 토크쇼는 ‘2026 올댓트래블’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마친 누구나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올댓트래블 사무국 관계자는 “사진으로만 보던 연사들을 직접 만나고, 현장 좌석이 조기 마감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서둘러 사전 등록을 마쳐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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