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케이밸브는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친환경 에너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및 추진선용 초저온 버터플라이 밸브 제조 기술’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피케이밸브의 LNG용 초저온 버터플라이 밸브는 전 세계 시장점유율 약 70%를 차지한다. 기술적 난이도가 높은 밸브 압력 등급인 글래스(Class) 300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만족하는 제품이다. 피케이밸브는 LNG 선박 엔진 분야에서 사용되는 밸브의 75% 이상을 제조한다.
피케이밸브 관계자는 “이번 수상 기술 외에도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친환경 밸브 기자재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 관련 기술 개발을 통해 환경 개선과 기술 혁신으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리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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