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중앙선대위 회의를 열고 “이번 총선을 앞두고 4년 전으로 되돌아보면 지난 총선에서 경기도 59곳 중 7곳만, 서울 49곳 중 8곳, 인천에서 11곳 중 1곳만 승리했다”며 “그 이후 대단히 많이 반성하고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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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위원장은 민생 대책을 위해 물가 안정을 약속하며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은 실천한다”고 힘줘 말했다. 그는 “국민들의 물가 고통이 계속되고 있다. 시장 현장을 방문할 때마다 송구한 마음이 든다”며 “지난주 국민의힘은 농축산물 물가 안정을 위해 1500억원 긴급 투입을 약속했고 이미 시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 위원장은 “물가 안정에 집중된 당정 협의를 통해 물가 대책을 실효성 있고 즉각 피부에 느낄 수 있게 하겠다”며 “정부도 특단의 대책 준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저희도 잘 뒷받침 하겠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