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황현준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웹젠의 주력 IP인 ‘뮤’는 중국에서의 인기 덕에 중국 게임사에서 다수 모바일화에 성공했으며, 올해도 확장이 계속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이달 초에는 중국 37게임즈에서 ‘뮤’를 기반으로 한 ‘영요대천사’를 출시하기도 했다.
황 연구원은 “영요대천사는 현재 중국 매출 순위 10위권 내에 진입하며 선전하고 있다”며 “여기에 올해에는 뮤 IP 기반 최대 기대작인 ‘전민기적2’의 상반기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DB금융투자증권은 웹젠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12.7%(6000원) 높은 5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