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이번엔 색깔 변하는 '콜드컵'… 또 품절 대란 예고?

김민정 기자I 2020.07.28 10:20:37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여름 사은 행사 상품 ‘레디백·서머체인’ 인기로 몸살을 앓은 스타벅스 코리아가 이번엔 ‘컬러체인징 리유저블 콜드컵’을 재출시했다.

28일 스타벅스는 “지난봄 고객님들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컬러체인징 리유저블 콜드컵 세트’가 여름 시즌을 맞아 다시 돌아왔다”고 밝혔다.

컬러체인징 리유저블 콜드컵은 차가운 음료를 부으면 컵의 색이 변하는 효과를 갖추고 있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사진=스타벅스코리아)
이번에 출시된 ‘컬러체인징 리유저블 콜드컵 세트’에는 △ 컵(710mL) △ 리드 △ 스트로우 5세트가 포함되어 있다.

해당 상품은 매장별 입고 및 잔여 수량이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정수량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1인당 2개로 구매를 제한, 조기 소진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에 따라 온라인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벌써 줄을 서서 제품을 구매했다는 후기글 등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출근길에 스타벅스 앞에 또 사람이 길게 줄을 서 있어서 깜짝 놀랐다..이번에도 범상치 않다”, “또 밤새 줄서기 시작인가..”, “봄에 출시됐을 때도 사고 싶었는데 이번엔 꼭 성공할 수 있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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