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는 신한금융투자가 판매하는 해외 주식을 토스 앱에서 곧바로 주문할 수 있으며, 구글, 아마존, 애플 등 주요 해외 주식 20종을 최소 한 주 단위부터 구매할 수 있다.
대상 종목의 주가는 원화 환산가격으로도 표시하며, 별도 해외주식거래용 계좌 개설이나 환전이 필요없다는 점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비바리퍼블리카 관계자는 설명했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토스 주계좌를 제공하는 신한금융투자 CMA 계좌(주계좌 플러스)를 개설하면 된다.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는 “토스는 쉽고 간편한 금융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의 금융 생활을 돕고자 한다”며 “복잡하고 불편한 여러 절차를 거쳐야만 했던 해외 주식 거래를 토스를 통해 획기적으로 간소화 해 이런 서비스를 기다려 온 고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