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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조석 작가의 ‘마음의 소리’가 ‘대한민국 만화대상’ 대상(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전했다.
문체부가 1991년부터 주최하는 ‘대한민국 만화대상’은 국내 최대 만화영화 시상식이다. 심사위원회는 ‘마음의 소리’에 대해 “이 작품은 만화 영역의 확장, 높은 대중성, 작가의 성실성 등 모든 측면에서 뚜렷한 성취를 거뒀다”며 “아직 수상하지 않은 것이 놀라울 만큼, 우리나라 만화사의 중요한 이정표”라고 말했다.
‘마음의 소리’는 2001년 부터 현재까지 연재 중인 조석 작가의 대표작으로 서울 은평구의 평범한 가정집에서 벌어지는 일상을 코믹하게 담았다. 웹툰뿐 아니라 시트콤으로도 만들어져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았다.
우수상은 오세형의 ‘신도림’, 배혜수의 ‘쌍갑포차’, 수사반장의 ‘김철수 씨 이야기’가 받았고, 신인에게 주어지는 특별상 수상작으로는 혜윰이 그린 ‘낮에 뜨는 달’이 뽑혔다.
시상식은 20일 오후 5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다. 시상식에 앞서 오후 2시부터 같은 장소에서는 웹툰 기업 관계자와 작가가 참석해 웹툰 시장의 현황을 점검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논의하는 세계웹툰포럼이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