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청장의 이번 평창 방문은 조달청에서 공급한 시설·물자의 수급상황 점검 및 안정적인 공급방안을 논의하고, 평창동계올림픽 열기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박 청장은 여형구 조직위 사무총장을 만난 자리에서 “국가행사인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조달업무 전문성을 활용해 대회 소요물자·시설의 계약·공급에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면서 “앞으로 전국의 지방청 조직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올림픽 열기 확산에도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강원지방조달청을 방문해 업무 보고 및 직원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